XEMI ! 블랙스튜디오를 넘다
1. XEMI가 블랙스튜디오를 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K-MOOC은 엄밀히 xMOOC로서 전통적인 교사-학생 지식 전달 모델이자 강의중심형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K-MOOC은 대부분 강의중심이며, 스튜디오 기반 강의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픈 스튜디오 개념으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보다 현장감 있는 장소에서 촬영을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XEMI 역시 이를 간과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블랙스튜디오 개발 배경은 무엇보다 스튜디오에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작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최근 XEMI도 로케이션 촬영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생생한 MOOC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 대담한 도전! K-MOOC 최초 아나운서 출연 콘텐츠
XEMI는 늘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 방식을 지향합니다. 온라인 환경에서 보다 현장감 있는 정보제공 방식은 무엇일까? 그 고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죠^^ 그래서 시도해본 대담(大膽)한 XEMI 도전~! 전문 아나운서를 투입하여 교수자의 대담 (對談)형 영상을 담는 것이었습니다. 아나운서는 본 학습 전 학생의 관점에서 교수님께 궁금한 점을 논리정연하게 질문을 던집니다.
학생이 직접 출연하여 교수자에 질문을 던지는 것도 좋겠지만, TV매체에 익숙한 대중, 그리고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에서 전문 아나운서를 통해 질문과 교수자의 관점을 보다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활 수 있다면 좋지않을까요? 무엇보다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수님은 더욱 진지하게 답변을 이어갔구요, 학생이 했을 때 다소 어색했던 질문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되었다고 생각되네요.
3. 달리고 달렸던 스탭
뿐만 아닙니다. 교수님을 만나러가기 전 학습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우리 스탭들은 캠퍼스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왜 우리가 이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 이 수업의 장점이 무엇인지 아나운서를 통해 명확히 설명을 할 수 있었습니다.